민생회복 소비쿠폰 1인 15만원~50만원 나는 얼마 받나?
어제 국무회의 의결! 2025년 추경안,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안녕하세요, 명선님! 어제 국무회의에서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현재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는 새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해요. 특히, 소득과 지역에 따라 지원에 차등을 두어 더 어려운 국민들을 두텁게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추경안의 주요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7299_36799.html?utm_source=dable
✅ 민생회복 쿠폰 지급으로 소비 활력 UP!
이번 추경안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민생회복 쿠폰' 지급입니다. 모든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 지원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돕는 맞춤형 선별 지원의 특징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요. 쿠폰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인데요,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 소득 상위 10% 국민께는 총 15만 원
- 대다수 국민께는 총 25만 원
- 차상위계층께는 총 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께는 총 50만 원
이렇게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84개 시군에 거주하시는 국민들께는 2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그리고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수단 중에서 편리하게 선택하여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시기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 차등 적용
민생회복 쿠폰과는 별도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실 때 적용되는 할인율에도 차등이 두어졌습니다. 이는 지역별 경제 상황과 활성화 필요성을 반영한 조치인데요.
- 수도권 지역은 10% 할인
- 비수도권 지역은 13% 할인
- 인구감소지역은 15% 할인
이렇게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를 계획하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 발행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할인 쿠폰도 대규모로 발행됩니다. 총 780만 장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문화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지원이 눈에 띕니다.
- 숙박: 1박당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
- 영화 관람: 1편당 6천 원 할인
- 공연 예술 관람: 1만 원 할인
이 쿠폰들은 영화관이나 티켓 판매처 등을 통해 받으실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화생활도 즐기고 소비도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 영세 소상공인 재기 지원 강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빚더미에 앉게 된 영세 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채무 탕감 지원책도 마련되었습니다. 7년 이상 장기 연체하신 143만 명의 소상공인 분들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빚을 탕감해 드리고, 원금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에서 저소득층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분들이 새 출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소상공인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되었습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는 3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루어지고, 지방 건설사들의 미분양 주택 1만 호를 2028년까지 조건부로 매입하여 주택 시장 안정과 지방 건설사 지원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