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결정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정부의 민생 지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최근 모든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13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은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추경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소비쿠폰, 누가 얼마나 받게 되나요?

이번 소비쿠폰은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지만, 소득 계층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84개 시군에 거주하는 411만 명에게는 1인당 2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소비쿠폰은 현금으로 직접 지급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대신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추경안이 확정된 후 약 4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지급 외에도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총 780만 장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생활이나 여행 계획이 있으셨다면 이러한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총 30조 5천억 원입니다. 세출은 20조 2천억 원이 확대 편성되었고, 세수 결손분을 메우기 위한 세입 추경은 10조 3천억 원 규모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부는 오는 23일경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국회 논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에는 본회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결정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실제 지급이 시작되면 다시 한번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